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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봄날
지은이 : 김상화
아련한 꿈
아지랑이로 내려
개울로 간다
연보라빛 향내에
싱그러운 바람
삼라만상에는 내일이 있다
땅 깊은 곳
봄비로 흔들면
잎새에 부는 바람
싱그러운 나래
등걸 간지럽히는 석양 빛에
가슴 젖는 봄날

목차
지은이 : 김상화
아련한 꿈
아지랑이로 내려
개울로 간다
연보라빛 향내에
싱그러운 바람
삼라만상에는 내일이 있다
땅 깊은 곳
봄비로 흔들면
잎새에 부는 바람
싱그러운 나래
등걸 간지럽히는 석양 빛에
가슴 젖는 봄날
